RV 소개
캠핑카 구매를 위한 준비
Mechanic garage
2017. 1. 5. 10:41
안녕하세요 ^^
캠핑카를 구매를 생각하신 단계에서 걸림돌을 만나게 됩니다.
캠핑카의 종류가 너무나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생각하시는 카라반, 트럭캠퍼, 모터홈 등등
이중에서 카라반에서는 더욱 갈라지죠.... 미국식/유럽식/ 400급 500급 각 나라별 메이커 등등...
산너머 산입니다..... ㅠ
각 캠핑카의 특징에 대해 써보겟습니다.
(제 주관에서의 작성입니다. ^^ )
카라반의 경우 평균 3,0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구매하시고 500만원 정도의 옵션을 장착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카라반에 맞는 견인차 변경후 견인장치를 장착하여 차량의 구매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카라반에 따라 견인차의 제약이 따른다.
후진 및 주차에 어려움이 있다. ( 무버(약 300만원)으로 주차문제 해결)
긴 오버행으로 U턴시 같은 진행방향의 옆 차선을 주의해야합니다. 후진시도 차량과 카라반의 충격 주의!!
낮은 차고로 인해 캠핑을 갈 수 있는 장소의 제약이 따릅니다.
위와같은 트레일러 견인간에 올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한 주의점이 있습니다.
모터홈은 차량 내부에 캠핑의 모든것을 갖춘 차량입니다.
클라스A 클라스B 클라스C로 차량이 구분이 되어지며 국내에는 클라스B 차량들이 주를 이룹니다.
모터홈은 우선 차량의 가격이 높습니다. 1억 초중반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집한채가 다니는 겁니다.
피견인차가 없으므로 당연히 운전이 쉬어집니다. 카라반보다는 높지만 차량의 실내를 넓게 하기 위해 뒷바퀴 축 뒤로 장을 늘려 놓았습니다. 이로인한 장소의 제약은 따릅니다.
모터홈은 승합차 한대를 구매하신것과 같습니다. 배기량(cc)별 세금 부과를 받게 됩니다.
트럭캠퍼!! 말 그대로 트럭+캠핑카입니다. 트럭에 캠핑카를 싫고 다니는 겁니다.
카라반과 모터홈의 장/단점을 보완한게 트럭캠퍼란 생각이 듭니다.
차량과 캠퍼의 분리를 할 수 있어 별도의 차량이 필요없다. 4wd차량으로 험로 주행가능 등 캠핑장소의 제약이 거이 없고,
모터홈에서 안되는 캠핑셋팅후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차량의 세금또한 화물차량으로 연간세금이 저렴합니다. 이러한 이점들로 트럭캠퍼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캠핑카를 구매하였으니 집으로 데려가야지요~~!!!
고속도로에 올랏습니다. 견인차에 하이패스가 있으니 하이패스로 가야지!!!
카라반의 경우 하이패스 통과를 해서는 안됩니다. 피견인차량의 축 추가로 인하여 1종이 아닌 4종 혹은 5종으로 통행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트럭캠퍼와 모터홈은 1종이지요 ^^
여기서 예를 들겠습니다.
서울ic ---> 강릉ic 까지 운행을 하였을때의 비용 입니다. (국선만 이용)
1종 : 10,700 / 2종 : 10,900 / 3종 : 11,300 / 4종 : 14,900 / 5종 : 17,400
위와 같이 통행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작은 차이지만 장거리 혹은 많은 이용시 비용이 많이 차이가 나겠죠? ^^